김희진 (배구선수, 국가대표, 4강 진출,소속팀 IBK 기업은행, 연봉, 키, 인스타)

---

김희진

출생(나이): 1991년 4월 29일(31살)

키:185cm 몸무게:75kg

출생지:부산광역시 영도구

국적:대한민국

종교:기독교

포지션: 라이트ㅣ센터

혈액형:B형

스파이크 높이:300CM, 블로킹 높이:295CM

배구 입문한 나이:중학교 1학년

소속 구단:IBK기업은행 알토스

응원가:영탁-찐이야

 

초등학교 4학년 때 살을 빼려고 육상부 높이뛰기 선수를 하다가 5학년 말에 2003년 소년체육대회 높이뛰기 우승을 했고, 육상계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부모님은 김희진이 운동선수가 되는 것을 반대했다고 합니다.  몰래 운동을 하다가 부모님에게 들켜 6학년 때까지만 하고 그만두기로 했지만 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얻었고 키도 175CM를 넘기 시작하면서 농구부, 배구부가 있는 중학교에서 연락이 쇄도했다고 합니다. 김희진의 아버지는 농구는 몸싸움이 많아 다칠 위험이 있기 때문에 배구를 시켰다고 합니다. 서울 중앙여고 심재호 감독이 스카우트하게 되면서 부산을 떠나 서울로 올라와 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배구선수들에 비해서는 시작이 늦긴 했지만 2008년 학교 대표로 나가 세계 주니어 선수권대회에서 활약을 했습니다. 

 

중3 때부터 중학생의 힘을 뛰어넘어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거기에 키만 큰 것이 아니라 골격도 대단했기 때문에 또래의 수준을 넘는 활약으로 배구 팬들이 빨리 프로로 올라오길 기대했다고 합니다. 

프로 커리어(생략된 거 많음 주의):  2012년 런던 올림픽 최종예선대회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존재감을 알렸습니다. 김희진이 김연경의 도움을 받아서 터키와 일본을 이기고 대한민국 여자배구팀이 8년 만에 올림픽 본선에 직행시켰습니다. 김희진은 혼자 한 세트에서 8점을 얻었고 본선 진출에 가자아 큰 역할을 했습니다.  때리면 코트 안쪽으로 다 들어가는 신의 경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제2의 김연경이라는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대한민국 여자배구팀을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를 잡았고 넘사벽의 실력을 보여주며 3대 에이스(김연경, 양효진, 김희진)로 맹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2015-16 시즌 트리플 크라운 달성

 

2016-17 시즌 우승을 하며 첫 FA에서 연봉 3억 원에 소속팀과 재계약하며 양효진과 함께 여자부 연봉 1위에 올랐습니다.

 

2021 5월에 무릎 뼛조각 제거 수술을 하며 2021 VNL 대회에서 제외되었습니다. 하지만 김연경과 마지막으로 올림픽에 참가하고 싶어 출전했습니다.

2020 도쿄 올림픽 배구 경기 도중에 카메라에 잡힌 김희진의 다리가 국민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다리에는 테이프가 덕지덕지 붙어 있었습니다. 고통을 참아내면서 인내하며 승리를 얻기 위해 생각할 수도 없는 노력을 했을지 알 수 있습니다.

 

5월에 무릎 통증으로 인해서 왼쪽 무릎 뼛조각을 제거했습니다. 올림픽 출전도 불투명했었지만 태극 마크를 달고 출전했습니다.

한국 여자배구가 45년 만에 올림픽 메달에 가까워졌습니다. 

 

한국 여자배구는 올림픽을 앞두고 대표팀 주전 멤버였던 이재영, 이다영 자매가 '학폭 논란'으로 인해서 대표팀 합류가 무산됐습니다. 런던에서 20대였던 선수들이 30대가 되었습니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은 4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터키와 겨루어 8강전에서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진짜 멋있는 사람들 대한민국 여자배구팀 사랑해요.!! 국민들이 응원하고 있답니다. 파이팅!!!!!!!!